올해 3월부터 시작한 디지털교육 프로그램이 오늘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 이용자분들께서 디지털 소외감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편리한 소통과 세대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해 왔는데요.

그동안 구글 스마트 렌즈를 활용한 노래 및 꽃 검색하기,
글그램을 활용하여 본인이 찍은 사진에 글을 적어 공유하기,
쇼츠(1분 이내 동영상) 제작해 보기, 키오스크 사용법 익히기 등
다소 생소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른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들을 배웠습니다.

쇼츠제작을 배우는 과정에서 여러 참여자분들이 본인이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였는데 하루만에 몇백이 넘는 조회수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며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디지털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김00님은 쇼츠제작을 배우며 영상촬영에 취미를 갖고
복지관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촬영하여
"꿈을 그린다_2024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에 출품을 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영상은 아래 링크에 첨부해 두었습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것도 어려워 하던 참여자분들을 격려하며
성심성의껏 지도해 주신 김정호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시대를 "스마트 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복지관이 함께 하겠습니다.

[유튜브 공모전 출품작_전지적 김광복 시점]
https://youtu.be/LSeDx1tGNqU

[유튜브 공모전 출품작_우리도 배우면 할 수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g2YISFcDaV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