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치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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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현 작성일25-09-18 15:18 조회6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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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숲치유 이야기의 첫 시간으로 축령산을 다녀왔습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참나무와 삼나무, 그리고 축령산을 대표하는 울창한 편백나무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숲속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맞이하니,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축령산 입구에 곱게 피어난 상사화를 바라보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였습니다. 이번 숲치유 시간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내려놓고, 일상의 피로를 잊으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사랑으로님의 댓글
사랑으로 작성일
상사화가 피었네요.
상사화 꽃말 아시지요? '이룰 수 없는 사랑' '애틋한 그리움'
우리 모두가 애틋한 사랑과 그리움도 있어야 진짜 사랑과 그리움에 감사할 수 있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