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금) 주간보호반 이용자와 오늘 직업적응훈련반 1팀, 2팀이 옐로우창농에 다녀왔습니다. 
백향과 농장에 들러서 자신이 심어 놓았던 백향과 나무를 관찰하고 물을 주었습니다. 

그 동안 한여름 뜨거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꽃을 피우고 열매가 맺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대견스럽기까지 하였습니다. 
실내에 들어와서 다가오는 추석맞이 활동으로 '오색전 부치기'를 하였습니다.
햄, 단무지, 맛살, 파, 버섯을 순서대로 꽂아 보고 전을 직접 부쳐보기도 하였습니다. 
마음대문열기 김O희님은 "이날 이때까지 이런 건 해보지 않았는데 여기서 이런 걸 만들어 보네! 허허허"라고 웃으며 말씀하십니다. 

이용자들께서 자신이 직접 꼬치를 끼워서 만들어낸 오색전을 맛보며 이구동성으로 맛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옐로우창농에서는 두 가지 반찬을 따로 만들어서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이용자들에게 나눔을 해 주셨습니다. 

추석 명절을 미리 쇠는 기분으로 명절 음식도 만들 수 있는 체험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해 주셨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가윗날만 같아라' 모두들 풍성한 추석 맞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