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농장 축령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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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승 작성일25-10-30 14:14 조회8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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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직업반과 함께 북일면에 위치한 축령농원을 방문했습니다.
일 년 동안 정성껏 키운 사과로 만든 사과잼을 선물로 받고, 수확이 끝난 나만의 사과나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키운 사과로 만든 잼이라 그런지 유난히 더 맛있게 느껴졌는데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식빵을 사서 잼을 발라 먹을 생각에 모두가 들뜬 표정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수확을 마친 나만의 사과나무를 정리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처 난 사과를 보며 “우리가 서툴러서 이렇게 아파한 걸까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누기도 했지만,
한 해 동안 함께한 사과나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잘 부탁해요”라며 따뜻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댓글목록
사랑으로님의 댓글
사랑으로 작성일
오우, 벌써. 농사끝났네요.
우리가 3월11일 시작했으니 그렇겠군요.
그 동안 사과나무와 즐거운 시간들, 얼마전 엘로우사과 맛도 보았구요.
긴 겨울 지나고 새 봄에 능화로 피어날 사과나무 그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