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문열기 프로그램이 동화면, 삼계면, 삼서면, 황룡면에서 각각의 지역 특성과 참여자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민옹호인도 함께 참여하여, 이웃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 속에서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과 연결의 손길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동화면에서는 유쾌한 웃음 레크레이션과 실버체조를 통해 함께 웃고 움직이며 마음의 벽을 허물고, 이웃 간의 친밀감을 높였습니다.

삼계면과 삼서면에서는 정성과 손길이 담긴 토탈공예 활동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과 더불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황룡면에서는 초록 식물을 함께 가꾸는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느끼고, 서로의 안부를 챙기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주민옹호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립 위험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회적 관계의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발걸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