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창농 농촌자원연계 프로그램-직업적응훈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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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미 작성일22-06-08 17:54 조회7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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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농장 ‘옐로우창농’을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자들과 다녀왔습니다.
지난 달에 배꽃과 벌을 만나고 오늘 와 보니 엄지 손톱 만한 배 열매가 맺어 있었습니다.
서너개씩 붙어 있는 열매 중에 튼튼한 배 하나만 남기고 따냅니다.
다음은 백향과 과수원으로 이동하여 백향과꽃의 씨방, 수술 5개, 암술 3개에 대해 설명을 듣습니다.
백향과꽃의 구조상 자가 수정이 어려워 일일이 손으로 수정을 시켜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직접 수술을 떼어 암수술에 묻혀 주며 백향과꽃 수정시키기를 조심스럽게 체험합니다.
다음에 올 때는 백향과 열매가 주렁주렁 맺혀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이후 야외활동을 마치고 실내에 들어와 ‘나만의 머그컵 꾸미기’로 취향에 맞는 문양을 골라
색을 칠한 후 머그컵을 꾸며서 만들었습니다.
짜잔! 나만의 컵! 시원한 음료 한 잔으로 여름나기 되겠죠?
댓글목록
사랑으로님의 댓글
사랑으로 작성일
친구들이 백향과를 수정 시키는 벌이 되었군요.
아마도 주렁 주렁 열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