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자조모임 참여자들의 권익옹호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언어스피치교실 첫수업을 6월 8일 진행하였습니다.
첫수업인 오늘은 먼저 나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내가 사는 곳, 좋아하는 사람, 동물, 음식 등을 그림으로 그려서 각자 이름표를 만들어 꾸미고 난 뒤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스피치'란 무엇이고, 스피치연습이 필요한 이유에 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우리의 약속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우리가 정한 약속(규칙)을 큰 소리로 따라 반복하여 말해보면서 자신감을 불어넣는 연습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진행 될 언어스피치교실을 통해 자조모임 참여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좀 더 자신있고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