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오늘은 어제에 이어 부모집단상담 두번째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효과적인 칭찬하기 및 연령별 우리 아이 칭찬하는 방법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하여, 참여자 개인별 '내가 바라는 나자신의 모습과 나의 소망 등을 잡지에서 찾아 오려붙이며 표현하기'로 구성되었습니다.
한사람씩 나와서 각자 표현한 것을 보며 왜 그렇게 표현했는지 이유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뒤, 강사님은 그렇게 표현한 분의 마음안에 어떤 것이 내재되어 있는지 또한 그사람의 정체성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여하신 부모님들은 자녀를 양육하고 가족을 돌봄에 있어 커다란 애환과 고충들을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해내는 멋진 분들이라는 점에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오늘 시간은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크게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등 치유와 공감의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