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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평창 패럴림픽의 감동,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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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지선 등록일 2018-08-20 11:40:17 조회수 63회 댓글수 0건

평창 패럴림픽의 감동,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로 이어간다.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반다비 체육센터)2025년까지 150개 신규건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장애인 생활체육으로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8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유산 창출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오늘 발표는 장애인 선수, 지도자, 지역 장애인 체육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보고회형태로 진행했다.

이번에 발표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2018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장애인 체육 발전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재인 대통력이 지난 3월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지시한 이후 문체부를 중심으로 5개 권역별로 40여회 이상의 정책포럼, 간담회 등으로 의견수렴을 하여 방안이 만들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88 서울패럴림픽 후 장애인 체육단체가 설립되고 장애인 전문체육 선수 등에 대한 지원은 확대되었으나 장애인이 마음 편하게 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은 여전히 매우 열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정부는 장애인 체육이 국민 모두를 위한 체육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시설, 지도자, 프로그램, 용품, 차량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장애인체육, 모두를 위한 체육의 시작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3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3대 추진전략은 장애인이 주도하는 체육 장애인이 즐기는 체육 마지막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육과 8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17년에 20.1%에 불과한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을 22년 까지 30%로 올리는 것을 정책목표로 삼았다.

반다비 체육센터’25년 까지 150개 신규 건립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2025년까지 150개를 신규로 건립 예정이다. ··구 단위로 건립되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특화형 등으로 세분화해 건립될 반다비 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장애인 커뮤니티 센터와 복합 문화체육시설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체육시설 신규 건립과 함께 기존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 이용률을 높일 정책도 동시에 추진한다. 지자체와 협업해 공공체육시설 장애인 배려공간 지정, 장애인 우선 예약 등 장애인 우선 사용 정책을 시행한다.

경제적인 이유로 체육을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이 없도록 스포츠강좌이용권을 도입한다.

현재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의 대상을 장애인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내년에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2020년 이후 본격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2022년까지 1,200명 배치할 계획이다.

2018577명에서 2019800명 2022년 까지 1,200명까지 점차 확대해나간다.

특히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를 각 시도의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팀에 배치하고 중증·발달 장애인 등 대상 수업에 21조 수업을 진행하는 등 수업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나아가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도 개선한다. 지자체와 협의해 추가수당 지급을 추진하고 향후 부처간 협의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고용형태 개선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체육을 확대한다. 학교현장에서의 통합체육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 통합체육 연구학교 및 선도학교를 지정·운영하고 방과 후 수업으로 진행하는 통합체육교실을 확대하고 강사, 용품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장관과의 대화에서 장애인 수영선수 조기성은 저도 생활체육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고, 제가 수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도자가 수영이 걷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 한마디 덕분이었다라며 장애인 특성에 맞게 재미있고 쉽게 지도하는 지도자들이 많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문체부 도종한 장관은 지도자를 제대로 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장애의 유형별 특성별 전문성을 가진 지도자를 양성이 필요하고 다양한 능력을 갖춘 지도자 양성에 맞는 대책들을 세우겠다라고 답했다. 전체 장애인 중 90%에 가까운 사람들이 교통사고 등 사고로 인한 중도 장애인임을 고려하면 오늘 발표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은 장애인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정책이라며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가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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